#38 서른 여덟번째 뉴스레터 Information | 오늘의 국제 유가와 달러 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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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Story | 스틸보소가 전하는 국내외 소식 🌏
Bosonews | 카타르 알 샤힌 유전의 갈라프 프로젝트 성공사례👍🏻
Contents | Steelboso, 이번주 Top5 자재는?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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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당신이 느리게 가는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것이다"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as long as you do not stop."
-Confucius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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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 달러환율]
🛢️ 두바이 유 74.17 ▲1.35
🛢️ WTI 71.24 ▲1.14
🛢️ 브랜트 유 75.17 ▲0.94
💵 달러 $1,401 -0.6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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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생산을 마감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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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제 빅 이슈
🇺🇸 트럼프는 왜 우리나라 조선업을 선택했는가?!
한화오션, 美 해군 MRO 착수…HD현대도 내년 본격화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이후 한화오션에 업계 안팎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미중 패권 갈등 속 자국 조선업을 보강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한국 조선업계를 낙점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한화오션과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글로벌 톱티어 HD현대의 행보도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윌리 쉬라함'과 급유함 '유콘함'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8월 윌리 쉬라함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 최초로 미국 해군 MRO 사업에 나섰다. 이달에는 유콘함 사업을 추가로 따냈다.
업계에서는 여러 상황이 얽히며 한화오션의 방산 입지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조선업이 쇠퇴에 접어든 상황에서, 글로벌 조선업 시장은 중국과 한국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중국과 글로벌 해양 패권 경쟁을 하는 미국으로서는 한국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한화오션은 미국 시장 중요성을 인지한 듯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조선소는 다양한 분야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 수송함 수리·개조 사업도 핵심 사업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성공으로 쾌재를 불렀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업인 시절인 지난 1998년 경남 거제 대우중공업(현 한화오션) 옥포조선소를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 분야 능력을 이미 알고 있는 셈이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당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국제 정세 변화에 발맞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 품에 안긴 뒤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한 후 김 회장이 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김 회장은 "한화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IMF, 내년 韓경제 성장전망 2.2→2.0%…"하방리스크 크다"(종합)
연례협의 결과 발표…올해 성장률 2.5→2.2% 하향
'점진적 금리인하' 주문…고령화 대응·성장잠재력 확충 강조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경제 성장 눈높이를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대외 불확실성을 거론하면서 하방리스크가 크다고 평가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 한국미션단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Article IV) 결과발표에서 내년도 한국경제 성장률이 2.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목표수준인 2.0%에 가까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가 내년에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겠지만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위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5%에서 2.2%로 0.3%포인트 낮췄다. 3분기 성장률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내수회복세가 약하지만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대 초반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연례협의는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상황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미션단은 발표문에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고, 하방 리스크가 더 큰 편"이라며 "국내외 환경 변화에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훌 아난드(Rahul Anand) 한국미션단장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리스크' 관련 질문엔 "당연히 미국 선거의 결과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전망치를 내놓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방안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최대 도전과제인 고령화 대응책을 주문했다.
아난드 단장은 "고령화에 대응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무역패턴 및 혁신기술 변화, 기후취약성 등에 대응해야 한다"며 "출산을 어렵게하는 경제적 제약 요인을 완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이고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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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경제 빅 이슈
🇷🇺 vs 🇺🇦"벌써 1000일" 우크라전 사상자 100만명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특수군사작전'이란 이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9일(현지시간)로 1000일이 됐다. 당초 육·해·공군으로 우크라이나 국경 3면을 밀고 들어와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려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구상은 우크라이나의 항전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물거품이 됐다. 이후 동부·남부 전선에서 '뺏고 빼앗기는' 소모전으로 치닫던 전황은, 최근 북한군 파병으로 대대적인 국면 전환을 맞았다. 최근 미국은 그간 '금기'로 여겨오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 제한 규정마저 풀었다.
하지만 끝모를 전쟁에 지금껏 우크라이나를 물심양면 지원하던 미국과 유럽 국가의 단일대오도 흔들리고 있다. 최대 지원국인 미국에선 '전쟁 종식'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유럽 내 최대 지원국인 독일도 내년도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지난 1000일의 전쟁 경과와 전망을 숫자로 살펴봤다.
러시아의 전면 침공 1000일만에 우크라이나는 인적·물적 손실이 파괴적 수준으로 증가해 역사상 어느 때보다 취약한 국가가 됐다. 로이터통신은 "2차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갈등의 암울한 이정표"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약 1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우크라이나의 유엔인권감시단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민간인 사상자 3만6357명(사망자 1만1743명, 부상자 2만4614명)이 발생(8월31일 기준)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쟁으로 사망한 어린이는 589명(11월14일 기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엔과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은 실제 사상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현재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는 마리우폴 등 러시아의 포위 공격에 초토화된 지역 등의 피해 상황은 파악할 수 없어 합산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군인 피해가 컸다. 현대전이라고 하지만, 거의 매일 수천명이 무자비한 포격을 받으며 요새화된 전선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고 전차·장갑차·보병이 참호에서 공격을 주고받았다. 양측의 군사적 손실은 기밀 사안이지만,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만1000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했다고 언급한 적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안에” 끝내겠다고 공언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ATACMS 미사일과 대인 지뢰 사용을 허가받으면서 전선 상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평화 협정 전망은 어떻게 될까.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점점 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러시아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ICBM 같은 무기가 이번 전쟁에서 사용된 첫 사례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당시 구체적인 종전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으며, 여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본다.
우선 우크라이나에서는 트럼프가 집권 초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자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지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년쯤 “외교적 수단”을 통해 이번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음을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이 나온 시기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러한 회담의 결과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까. 아울러 향후 있을 협상에 영향을 미칠 1200km에 달하는 현재 전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최전선의 역학관계: 러시아군의 전진 압박
현재 러시아가 전반적으로 최전선을 따라 전진하면서 전장에서는 러시아가 점점 더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쿠퍈스크와 남동부 지역의 드넓은 중심지인 자포리자 방향으로도 진전하고 있다.
올해 10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 중 500km²를 추가로 점령했는데,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대 규모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현재 국제 사회가 우크라이나 영토로 인정하는 면적의 27%가 러시아 점령지가 됐다. 여기에는 크림반도와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이 포함돼 있다.
수미, 하르키우, 오데사,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는 매일 유도탄과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공격에 시달린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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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 샤힌 (Qatar Al Shaheen) 유전의 갈라프 (Gallaf) 프로젝트에 대한 스틸보소와 NOV의 협력은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철강재 조달 체계를 스틸보소의 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입니다.
해당 성공 사례를 통해 카타르 북부 석유 회사 (Qatar North Oil Company)가 선정한 주요 계약업체 중 하나인 한화 오션에 프로세스 패키지 (Process Package)를 공급하는
NOV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저희 스틸보소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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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은 다양하지만 수량이 적은 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 수배
다양한 품목의 자재를 소량으로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공급업체를 찾는 업무부터
물류 진행까지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비용이 증가하고 납기가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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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일반적으로 최소 주문 수량 (MOQ)을 요구받지만, 스틸보소는 MOQ 조건 없이도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NO MOQ 시스템'을 통해 자재를 공급했습니다.
스틸보소는 판매회원사의 재고, 공급 가능 자재, 납기, 주용 경쟁력 등 효율적인 거래를 위한 주요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틸보소가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NOV는 정확하게 필요한 수량만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었으며,
조달과 관련된 납기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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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인 공급망
NOV의 주요 비지니스는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서비스이기 때문에, 자재와 관련된 공급망이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입찰을 진행하더라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자재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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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보소에 등록된 약 470개의 공급회원사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NOV의 공급망을 확장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스틸보소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고객사가 수요하는 자재에 대한 높은 접근성이 주요 장점 중 하나입니다. NOV는 스틸보소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자재에 대한 가용성이 향상되어 조달 유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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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보소 서비스를 통한 NOV의 성공 사례는 철강재와 같은 전통적인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에 의한 혁신적인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틸보소 서비스를 활용하여 NOV는 조달 문제를 즉각적으로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조달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철강재의 조달 과정을 디지털 전환하면서 시장이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카타르 알 샤힌 유전의 갈라프 프로젝트를 통해 분명해 졌습니다.
스틸보소는 철강재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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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Steelboso입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 파이프의 심화 설명에 이어 피팅에 대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피팅(FITTING), 플랜지(FLANGE) , 밸브(VALVE), MTR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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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틸보소의 뉴스레터였습니다!
오늘의 소식 유익하셨나요?
스틸보소는 앞으로도 스틸자재 산업과 관련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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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울산과학기술원 251동 101호 (연구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7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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